피어나
부처가 깨우침을 얻은 뒤 중생들이 호수의 연꽃으로 보였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아직 진창 속에, 어떤 사람은 진창을 헤어나려 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간신히 머리만 물위로 내밀고 있고, 어떤 것은 꽃을 피우려 애쓴다고 한다.
고해를 헤메는 우리들의 모습, 언젠가 피어나 진창에서 벗어나기를...